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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예술적 화합 이끈다

31일 학생, 지역주민 등 700여 명 대상 북부문화예술축제 개최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 오후 3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0여 명과 함께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2024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화합을 이끌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는 합창·합주·밴드·댄스·국악 등 15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학생들의 재능과 교사들의 열정을 가득 담은 신나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그동안의 학교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참가팀인 배영초 농악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청소년부 부산 대표로 참가해, ‘부산 농악’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연기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언제나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교육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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