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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농약사 지정 업무협약 및 현판식 진행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진부면 ‘농우 종묘사’를 생명 사랑 농약사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내 농약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홍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생명 사랑 농약사로 지정된 업장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위험군을 발견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관내 생명 사랑 농약사를 지속해서 확대 지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지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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