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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 희망 나눔 바자회로 따스한 마음 전해

지난 10월 18일, 새마을 봉사자 격려 및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 마련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호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영)는 지난 10월 18일 9시부터 15시까지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희망 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 자체사업으로 그간 지역 봉사에 노고가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장터를 마련한 행사이다.

“희망 나눔 바자회” 사업은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매달 3,000원씩 기부한 금액을 통해 진행된다. 작은 금액으로 주민 간의 큰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개최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먹거리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애꿎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과 주민들의 밝은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이인영 금호2-3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였지만, 이웃들에게는 따듯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금호2-3가동 이호철 동장은 “이번 희망 나눔 바자회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매번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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