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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CI' 공모전 내일(29일)부터 열려

7.29.~8.28.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대표하는 상징(CI) 디자인 공모…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내일(29일)부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일(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총 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울·경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추진단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6점(상금 각 5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온오프라인 홍보물,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해(2023년) 3월, 부울경의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출범시켰으며,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을 통해 수소·우주항공·금융 등 산업 고도화 및 1시간 생활권 형성을 위한 초광역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문화·관광, 의료·생활 등 모든 분야에서 시도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번 공모전으로 부·울·경의 단단한 협력과 경제동맹의 미래가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발굴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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