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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매안심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치유 프로그램 진행

이달 9일·16일·17일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세 차례 진행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달 9일, 16일, 17일 세 차례 신림면 삼송마을에서 진행하였으며,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산림과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실내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찐빵의 유래 및 요리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컵에 직접 그린 그림을 새기는 머그컵 전사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체험 진행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전원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신 안정을 제공하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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