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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면지 편차위원회 창립총회

역사·문화·사회 등 기록

산청군 삼장면은 지난 2일 삼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삼장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삼장면의 유구한 역사·문화·사회·경제 등을 기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장면지 편찬위원회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그동안의 면지 편찬 준비와 관련한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위원장 및 위원 추인, 정관, 면지편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종명 삼장면지 편찬위원장은 “삼장면의 역사와 지키고 기억해야 할 마을별 문화유산, 본받아야 할 지역 인물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현황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장면 관계자는 “삼장면지 편찬위원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면지를 편찬하는 과정을 통해 면민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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