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강위원회는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7개 건강취약지역(문산읍, 내동면,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에서 건강위원회 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 건강위원회 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진주시소방서의 전문 강사로부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옥원호 진주시 건강위원회협의회 위원장은 “건강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