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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눈내목욕탕미술관, 한보영 작가‘눈 내리는 여름’전시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한보영(설천면 동비마을) 작가의 서양화 현대미술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보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남해군미술협회 회원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눈 내리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유화를 비롯해 아크릴물감 및 오브제를 사용한 서양화 40점이 전시된다.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듯한 시원함을 선사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한편,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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