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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중고생 대상 최대 10만원 12월 13일까지 신청·접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산청군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어학능력 향상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은 6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시험에 대한 응시료 실비를 1인 최대 10만원 한도 내로 이뤄진다.

신청은 12월 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동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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