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9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대비 교육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생활 및 화재 안전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 ▲항공 및 해양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상황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개관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천시의 특징이 반영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별 대처를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A청소년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고 이론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