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15일 어린이회관 3관에서 ‘별누리 교실’ 4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어린이 50명은 로켓 발사 원리에 대해 배운 뒤 물로켓을 만들어보고, 어린이회관 앞마당에서 직접 발사까지 체험했다.
더위를 날리는 물로켓이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순간 참가한 시민의 탄성을 자아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별누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별누리교실은 오는 7월 20일,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문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습하는 별누리 교실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