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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금산군과 함께 개원 29주년 행사 가져


충남연구원이 14일 금산군과 함께 개원 2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그리고 연구원 임직원 1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행사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기근속자 기념패(이상준 연구위원 외 6명)와 대통령 포장(오혜정 선임연구위원)이 전달됐고, 이어 이철성 전.건양대 총장을 초청해 ‘인삼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시장, 월영산 등을 둘러보며 금산군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충남연구원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박지흥)과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약속했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연구원 개원기념행사로 ‘생명의 고장’ 금산을 찾아줘서 감사하다”라며 “연구원은 금산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인 만큼 충남도 및 시?군의 동반성장을 위한 좋은 정책연구를 계속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은 “충남연구원은 지난 29년 동안 도와 시·군의 중장기 발전과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조직문화와 협력체계에 기반하여 연구역량을 강화해 충남도와 시?군의 정책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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