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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열전 돌입

8개국 110여명이 단, 복식으로 나뉘어 8일간 경기 열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4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가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에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테니스연맹?경남테니스협회 주최, 경남?창원테니스협회 주관, ㈜오리온과 창원시가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만5000달러(약3천500만원)로 8개국 110여명이 출전하여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6월 16일 단식 예선전을 시작으로 23일 펼쳐지는 단식 결승전까지 8일 동안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쟁쟁한 승부의 장이 예상돼 많은 테니스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리온이 테니스 꿈나무 육성 및 활성화 차원에서 2019년부터 이번 대회 등 운영 비용 전액을 지원해 왔으며, 창원시도 대회에 지속적으로 TV방송 중계료를 후원함에 따라 경기 방송으로 인한 흥미를 더욱 유발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전창대 경남테니스협회 전무는 “각국의 실력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이번 투어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기량으로 쟁쟁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있는 이번 대회에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좋은 승부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며 “참가하는 선수 모두 부상없이 원하는 성적을 거두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경기장 또는 방송에서 이번 대회를 접했으며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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