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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고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전 부서장 회의에 이어,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산업건설국장, 안전관리과장, 전 읍·면장과 읍·면별 재난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각 읍면에 위치하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건설공사 현장에 풍수해를 대비한 대처 사항과 담당자 지정 및 주민대피계획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쉼터 관리, 취약계층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재난 최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청에서 전 읍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읍·면장이 사전 대비와 현장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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