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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BRT 버스승강장 쉘터 옥외광고 실시

치매관리사업 홍보 효과 제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향상 기대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치매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버스중앙차로 정류장 쉘터 7곳에 옥외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는 고양시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버스정류장 쉘터를 활용했다. BRT 버스승강장의 경우 도로 중앙에 위치하여 양방향 가시성이 좋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버스정류장 이용자의 눈높이에 광고가 설치돼 주목도가 높다.

또한 내부 조명이 탑재돼 있어 24시간 광고 노출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가시성이 높아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광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안심센터 방문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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