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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운영

관내 초등 3·4학년 119학급 대상 질 높은 미래 교육 기회 제공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관내 초등 25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미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교시 정규 교과 시간을 활용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단위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해결 드로잉 로봇,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에어로켓), 보이스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린이과학관과 천체투영관 활용 교육에도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협력과 소통 능력,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 등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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