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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SNS 홍보단이 떴다’ 제5기 서포터즈 발대식

6대 1 경쟁률, 시 6개 채널 10만 구독자와 소통

양산시는 지난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양산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서포터즈 5기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서포터즈 13명을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 동안 다양한 시선으로 시정을 비롯해 관광·문화 등 양산의 소식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SNS 서포터즈가 전하는 소식은 양산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시는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서포터즈 선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호진 소통담당관은 “시와 시민 간 가교 역할을 할 양산시 SNS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양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을 전국으로 널리 알려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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