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1층 대극장에서 교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을 기념하고, ‘희망 부산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그들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했다.
‘Gentle Mind’란 타이틀로 진행하는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구성했다. Meditation, Romance, Forest Late Summer 등의 히트곡을 ‘콰르텟’과 함께 연주해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자연이 주는 감동과 사람 사이의 은은한 사랑을 담아 추억에 잠기게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하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스승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교직원들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그 힘이 부산 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