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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의 조찬 세미나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양산시는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 세미나'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개요 및 모금 내역, 답례품 선정 현황, 기금사업 선정 내역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지난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상의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온 'CEO 조찬 세미나'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업지원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4월 CEO 조찬 세미나에는 정우철 도슨트(미술 전시 해설가)를 초대해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을 주제로 CEO 세미나 자리를 가졌다.

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근무지 집단 이탈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경제적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취임 당시 약속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신 기업가 정신전파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창현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회원기업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고향 양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며 “양산상의 회원기업 대표 및 임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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