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벚꽃 명소로 알려진 동부교 부터 금대교 구간 원주천 벚꽃길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3월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하여 주말 및 공휴일, 7일 동안 안전요원 총 190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관리 및 교통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일부 구간 차량 통제 및 영서고등학교와 금대초등학교 주차장을 사전에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벚꽃 개화 기간 중 선거일과 주말에만 15,000명이 다녀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천 벚꽃길 방문객들이 서로 질서를 지키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신 것 같아 감사하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