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운영비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됐다.
장영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제천과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되며 근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및 빈곤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 이후 현재 자활근로사업단 9개, 자활기업 6개,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4개, 가사간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포함 8명의 직원과 약 120여 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