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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세교, 양금대, 금대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미처리된 하수에 의한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원주시 세교, 양금대, 금대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금대리 금대야영장에서 관설동 학마을까지 관로를 신설하고 기존 동 지역 관로에 연결하여, 주변 오수를 차집하고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 오수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3년도에 사업비 12억 등 총사업비 141억 원이 투입되며, 18.1㎞의 관로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15개소와 412가구의 배수설비를 시공한다.

올해 10월 중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원주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정체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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