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는 예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클라우든 카페 2호점'이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6일 정식 오픈했다.
예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1년 오픈한 클라우든카페 1호점(예천박물관)을 운영하며 그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경상북도와 예천군, 경북광역자활센터의 긴밀한 협조 속에 차질 없이 카페사업을 준비해왔다.
클라우든카페 2호점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과 함께 열어 행정서비스나 교육, 행사 등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호 센터장은 “클라우든카페 2호점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바리스타 자격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운영 수익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재투자되어 이웃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