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10월 6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낙동면 행복학습센터관계자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는 낙동면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면서 배운 성과물 전시를 통해 이웃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활기를 돋우는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전시회는 생활소품교실(기초반, 천아트반, 고급반)에서 만든 작품들과 서예교실에서 만든 작품, 그리고 강사님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고고장구, 상촌노래교실, 오카리나, 시낭송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발표회의 시간도 가졌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받을 수 있는 읍면동 단위 마을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낙동면이 선정됐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한 해 동안 수업을 즐겁게 진행해주신 강사님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수업을 빛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