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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중랑동행 희망결연'에 10개 직능단체 참여


중랑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하는 면목본동 10개 직능단체에 후원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부 의사를 가진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들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아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 총 10개의 직능단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직능단체와 함께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나눔이 중랑구 전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개인, 사업장,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목본동은 기존 후원자를 포함해 9명의 개인 후원자와 11곳의 후원단체로부터 370여 만 원의 후원금을 매월 60여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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