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도매전통시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된장·고추장 세트 100개(2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받은 된장·고추장 세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균 회장은“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앞으로도 구월도매전통시장은 우리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월도매전통시장은 2022년에도 장류 선물 세트 150개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