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에는 3년간 식동독 발생이 없었으나 전국적으로는 시설별 식중독 발생 건수 중 음식점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식중독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주요 관광지 주변 및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계도 활동과 가을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