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파주시 운정3동, 구석구석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


파주시 운정3동은 21일 주민들과 함께 소리천, 야당역 주변 번화가와 마을안길 등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명절 연휴에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정3동과 지역 내 12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청소에는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를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야당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주변에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담배꽁초가 많아 길거리 미관 환경을 해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 실버경찰대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모여 담배꽁초를 주우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운정3동 새마을 지도자회에서는 건강공원 인근 도로변 애초 작업을 하여 추석 기간 방문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힘썼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9월 초부터 운정3동은 청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깨끗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