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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목공예품 등 7개 품목


울산 북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감자빵, 떡, 커피 세트, 목공예품, 쇠부리 인형 세트, 울산애니언파크(반려동물문화센터) 이용권, 세차권 등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 모두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체의 매출증가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현재 강동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 지역 농협의 복조리 찰메쌀을 비롯해 참기름, 한우 등의 지역 특산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선정 공급업체와의 약정 체결 후 10월 말 쯤 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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