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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보훈 1가구와 저소득 2가구 및 기쁨요양원과 효도나라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20명에게 총 2,61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2,455만원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된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한다.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힘든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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