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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 3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 열어

전문가 자문 통해 사례관리 역량 향상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 극대화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2일 고난도 사례 해결방안 도출과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3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며 사례관리 역량 향상과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심희옥 교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 김완순 소장, 성폭력상담소 김혜영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외부 슈퍼비전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구에 대한 심리·정서적 접근방법 모색, 복합적 욕구를 가진 아동과 가족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도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접근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지속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외부 슈퍼비전 회의와 내부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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