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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과 아동 권리 위해 손 맞잡다!

관내 초중고 교사 대상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 실시

예산군은 예산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인권 및 자치기구 담당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팀 임세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에게 더 좋은 예산만들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활용법’을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의 이해, 학교의 역할 및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따돌림 등 학교 내 발생하는 문제는 해결보다는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아동의 권리가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안전한 학교, 바른 교육이 실현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독립적 인격체로서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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