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14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학용품 13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이정표 농협충북본부장, 황종연 충북농협은행본부장, 김은영 농협시금고지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학용품세트는 청주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 우리농업 지키기 활동 ▲ 농업인 복지증진사업 ▲ 농촌사회 공헌활동 ▲ 국제교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